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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국민 결혼 반대를 일으킨 코요태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이 자신의 협의 이혼서를 공개했다.
문원의 본명인 박상문으로 기입되어 있다. 매체는 "문원이 밝힌 바대로 딸의 양육권이 전처에게 있고 문원이 딸과 꾸준히 소통 중인 점 또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신지의 에비신랑 문원이 코요태 남자 멤버들과 상견례 하는 영상에서 딸을 둔 돌싱남이라고 소개하자 다양한 루머가 들끓었다.
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자체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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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특히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도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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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그의 휴대전화 잠금화면 캡처로, 검은색 후드티를 맞춰 입은 신지, 김종민, 빽가 세 멤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또한 빽가는 이승환의 노래 '가족'의 가사 중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이라는 문장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는 "결혼을 신중하게 하라"는 팬의 진정어린 댓글에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해당 사항을 인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