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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숲뷰'를 품은 새 집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대충 아무렇게나 하고 사는 게 아쉽더라. 최소 1년 이상 살건데"라고 덧붙였고 홍현희도 "이사갈 때마다 이쓴 씨가 다 어렌지해서, 이사하고 나면 10일씩 아프더라. 그래서 이번엔 내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이 집에서는 10년 살려고 한다. 주인집이 살고 싶은 만큼 살고 나가라고 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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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전 집은 평수가 넓었어도 뭔가 다 흩어진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수납이 잘 된 느낌"이라며 만족했고 보조주방도 공개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를 둘러보다 "현희가 고생한 덕분에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왔다"라며 고생한 홍현희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홍현희는 "나는 앓아 누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준범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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