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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주진모, 민혜연♥에 잡혀사네 "한결같이 무서워, 긴장풀면 화내"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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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5 06:10


'사생활 논란' 주진모, 민혜연♥에 잡혀사네 "한결같이 무서워, 긴장풀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주진모, 의사 민혜연 부부가 결혼 6주년을 자축했다.

4일 '의사혜연' 채널에는 '6년째 연애중..아니고 결혼 중'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민혜연은 "출근하니 꽃이 진료실에 도착해있다. 내일이 결혼기념일이라 오늘 남편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라며 주진모가 병원으로 보낸 꽃 선물을 자랑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고 오겠다. 결혼기념일에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오겠다"라며 웃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분위기를 즐겼다.민혜연은 "6년 동안 고생 많으셨다"라며 결혼기념일을 자축했고 주진모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사생활 논란' 주진모, 민혜연♥에 잡혀사네 "한결같이 무서워, 긴장풀면…

'사생활 논란' 주진모, 민혜연♥에 잡혀사네 "한결같이 무서워, 긴장풀면…
주진모는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마음이 어떻게 한결같냐"라고 덧붙였고 민혜연은 "한결같이 무서워?"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주진모는 아무 말도 못하다가 "(내가) 여보한테 긴장감을 갖고 있는 건 좋은 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민혜연은 "긴장감을 푸는 순간 나는 버럭한다. 오늘도 봐라. '나랑 약속 있는데 늦어? 정신 안 차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민혜연은 이어 "내가 여보를 협박할 수 있는게 '밥 안 해줄래!' 이런 게 아니다. '7번 아이언, 8번 아이언도 없어져!' 이런 거다"라며 골프광 주진모에게 귀여운 협박을 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0세 연하 민혜연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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