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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도 추성훈 보면 설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2차 테스트가 진행된다. 사랑이는 브랜드 의상을 입고 워킹부터 카메라 테스트까지 도전한다. 1차 테스트 당시의 피드백을 되새기며 단 하루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사랑이를 보며 야노 시호와 MC들도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오디션을 마친 뒤에는 엄마와의 따뜻한 식사 시간이 이어진다. 모델 선배이자 엄마로서, 야노 시호는 딸에게 어떤 말을 전했을까. 이런 가운데 식사 도중 사랑이의 오디션 결과가 도착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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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의 야노 시호는 부녀의 데이트를 바라보며 "멋있다"고 감탄한다. 이를 본 장윤정이 "요즘도 남편 보고 설레세요"라고 묻자, 야노 시호는 "맞아요"라며 "최근에 추성훈 물올랐어"라고 답한다. 과연 야노 시호를 또 한 번 반하게 한 추성훈의 매력은 무엇인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