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키스나 스킨십은 일주일에 한두번해야 한다."
|
|
|
밤이 되자 숙소로 복귀한 이들은 숙소비와 방 배정,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식사 담당자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풍선을 활용한 게임에서 김준호와 홍인규가 박빙의 승부를 벌인 가운데, 최종적으로 김준호가 패배해 '4독'이 됐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홍인규와 길거리 자판기와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공수해왔다. 나머지 멤버들은 두 사람이 구입한 음식들을 먹으며 '왕 노릇'을 했고, '종'이 된 김준호와 홍인규는 음식을 뺏기는 수모를 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유세윤을 위해 다 같이 '모닝 러닝'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러닝 전 이들은 '지나가는 차 보닛 색깔 맞히기'로 '아침 식사비' 독박자 먼저 뽑자고 했고, 그 결과 김준호가 꼴지를 해 '5독'으로 홍인규와 동률을 이뤘다. 김준호는 "이러다가 나 내년쯤 1천독 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