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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오윤아, 드디어 웃었다 "팔 골절 발달장애 子, 깁스 풀어 수영장 데이트"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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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6 14:57


'마음고생' 오윤아, 드디어 웃었다 "팔 골절 발달장애 子, 깁스 풀어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의 부상 회복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6일 오윤아는 "깁스 푼 기념 수영장~ 잠시 행복했다"라며 송민 군과 호텔 수영장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송민 군은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몇 달간 한쪽 팔을 감쌌던 깁스가 사라져 눈길을 끌었다. 해방감이 송민 군을 더욱 들뜨게 만든 분위기. 오윤아도 덩달아 환한 미소로 아들과의 데이트를 즐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음고생' 오윤아, 드디어 웃었다 "팔 골절 발달장애 子, 깁스 풀어 …
앞서 송민 군은 팔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겪었던 바. 오윤아는 "우리 민이 팔이 너무 심하게 부러졌다. 팔목에서 팔꿈치까지 세 군데가 찢어졌는데 너무 심하게 찢어져서 흉측한 흉터를 안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수술만 3시간이 걸렸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정말 심하게 부러졌더라"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송민 군을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가 있는 송민 군을 홀로 양육 중이며 최근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등에 출연했다. 개인 채널 'Oh!윤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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