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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민정이 팬들을 위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20년간 얼마나 많은 드라마, 영화, 콘텐츠가 나오는데 아직도 '하이킥'을 n회차 찾아봐 주시고 그 안에 한 사람인 저도 기억하셔서 인스타그램 찾아오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메시지를 주로 같은 내용이지만.. 한 분 한 분 바쁜 일상에서 일부러 찾아봐 주시고 메시지 보내주신다는 게 진짜 가슴 뭉클했어요"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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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팬들이 편집해 준 '하이킥' 영상을 올리며 "지금 이 영상 너무 추억이라 우리 강아지 진져한테 따라 해 봤는데 무서워서 도망치는데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또 이렇게 일부러 찾아오셔서 안부 물어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서민정은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 직후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하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에는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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