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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화사가 10년 지기 스태프를 위해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사는 퀴즈쇼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나는 힘들어도 행복하다. 근데 스태프들한테 미안했다. '스태프는 무슨 죄지?' 싶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웃게 해주고 싶어서 나름 재미있는 코너 같은 걸 준비해 봤다"고 밝혔다.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열을 올렸고, 치열한 경쟁 끝에 댄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댄서팀은 총 50만 원어치 간식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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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사는 "언니가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났는데 못 바꾸고 있어서 고장 난 김에 내가 차를 선물해 줬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현무 형도 우리 리더인데 우리에게 차 한 대씩만 안 되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이 앞에 라면이 진짜 맛있는 곳이 있는데 내가 쏘겠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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