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황현빈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앞서 2006년 황현빈은 극단 간다의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약 15년간 꾸준히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무대 위를 누비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황현빈은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매체에 진출하며 배우 인생의 제 2막을 열었다.
특히 2022년 MBC '닥터로이어'에서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몽골인 가사도우미 니른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같은 해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 시즌1'에선 안치영(김민재)의 아내 역을 맡아 생동감이 느껴지는 생활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