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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혼여행부터 위기 폭발…"싸운건 아니지만 시시비비를 가렸다"(신랑수업)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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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7 10:04


김종민, 신혼여행부터 위기 폭발…"싸운건 아니지만 시시비비를 가렸다"(신…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화려하게 귀환한다.

9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1회에서는 김종민이 약 20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스튜디오에 정식으로 인사하는 한편, '다둥이 아빠' 문세윤-김동현을 만나 2세 계획'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락부장' 문세윤은 "화려하게 귀환했다"며 '공식 유부남'이 된 후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김종민을 반긴다. 김종민은 "내가 없는 사이에 들어왔더라~"며 '신입생' 이정진을 챙기는 여유를 보인다. 이어 그는 "신혼여행으로 거의 20일쯤, 내 인생에 가장 긴 휴가를 다녀왔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연애부장' 심진화는 "혹시 신혼여행에서 안 싸웠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김종민은 "사람들이 신혼여행 가서 싸웠다는 소리를 하면 '왜 싸우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싸운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거였다"고 답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김일우는 "어떤 시시비비를 가렸냐?"고 묻는다. 김종민은 "밥 먹다가 갑자기 핸드폰 게임을 한다거나, 인터넷을 하다가 혼났다"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혼날 만 했다"고 수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종민, 신혼여행부터 위기 폭발…"싸운건 아니지만 시시비비를 가렸다"(신…

김종민, 신혼여행부터 위기 폭발…"싸운건 아니지만 시시비비를 가렸다"(신…

김종민, 신혼여행부터 위기 폭발…"싸운건 아니지만 시시비비를 가렸다"(신…
유쾌한 기류 속, 김종민은 '유부남 동생들'인 결혼 8년 차 세 남매 아빠인 김동현과 '오락부장'이자 두 남매의 아빠인 문세윤을 만나 '유부(남) 클럽'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신혼 생활은 어떤지?"라고 궁금해 하고, 김종민은 "솔직히 너무 괜찮다. (결혼 전에는) 일 끝나고 집에 가서 불 켜면 허했다. 그런데 지금 집에 가면 와이프가 문 앞에서 먼저 반겨준다. 나갈 때는 항상 하트를 해 준다"며 행복해한다.

김동현, 문세윤은 "역시 신혼은 다르네"라고 부러워한다. 뒤이어 '가족계획'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김종민은 "첫째 딸, 둘째 아들을 낳고 싶다"고 얘기한다. 이에 김동현-문세윤은 그를 위한 '다둥이 비법'을 대방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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