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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를 앞두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송가인은 이비인후과를 찾아 "목이 컬컬하고 잠겼다"라며 호소했고 의사는 "편도에 염증이 생겼다. 그것 때문에 성대가 잠기는 느낌이 있었을 거다. 지난 4월에 많이 아프셨을 때 성대 결절이 엄청 심했는데, 결절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저번에 받은 약을 먹고 난 후에는 식도염이 많이 좋아졌다. 이 병원을 다닌 지 3년 됐는데 성대도 좋아지고 있다"라며 의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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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병원을 나온 송가인은 "링거를 맞았더니 확실히 살아나는 것 같다. 성대도 부드러워진 것 같고 노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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