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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과정과 극복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해 울림을 주고 있다.
수술 후 며칠 동안 이미 걷기와 장거리 산책으로 육체적인 후유증과 이별을 했다는 진태현은 "제 친구들 나이가 45살이니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복구하겠다"며 "꿈꾸며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이제 길어야 40년 정도"라고 했다.
그는 "암 수술로 몸 속의 장기를 조금 걷어냈습니다"라며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라고 반문해 씩씩하게 암 투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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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부부는 현재 입양한 세 딸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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