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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5개월 아들의 옷을 보고는 "나한테도 맞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잠시 후 집을 나선 손연재는 "도쿄로 가고 있다. 오늘 남편과 준연이 없이 결혼 후 처음으로 2박 3일 해외 여행을 간다"며 즐거움에 환호했다. 이어 "준연이와 3일 동안 떨어지는 건 처음이다. 오늘 아침에도 가지말라고 하는 눈치였다"면서도 "그렇지만 잘 다녀오겠다"며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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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손연재는 남편 선물로 산 예쁜 젤리를 공개하며 "남편 여행 보내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새로 구입한 아들과의 커플티도 자랑, 이때 "나한테도 맞겠다. 사이즈 좀 큰 걸로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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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인 손연재는 최근 한남동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