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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형식의 이런 모습 처음이다. 마동석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12천사가 되지 못했고 악의 세력과 손잡은 '오귀'(까마귀) 박형식도 호랑이에 지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불꽃 튀는 대립을 예고한다. 수천 년 전 천사들에 의해 봉인되었던 '오귀'는 다시 깨어나게 되자마자 압도적인 힘으로 천사들을 위협한다. '오귀'의 가슴에서 빛나고 있는 붉은 돌이 무엇인지, 어떤 힘을 가졌는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악의 힘에 맞서 세상을 구하라!"라는 카피는 다시 출몰한 악의 세력과 물러설 수 없는 전투를 치를 '태산'과 또 다른 천사들의 활약을 예고해 '트웰브'가 선보일 스펙터클한 액션과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