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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ShowBIZ] 틱톡(TikTok)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최한 'K-바이브, 틱톡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K-Vibe: TikTok Global Creator Festa)'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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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은 이번 페스타의 핵심 테마 중 하나였다. 크리에이터들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백스테이지 탐방에 이어, '원밀리언(1MILLION) 댄스 스튜디오'에서 안무가 리아킴에게 직접 프라이빗 댄스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와 함께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도 참석, 수천 명의 관객과 함께 무대를 즐기고 K-팝의 다양한 면모를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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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원 틱톡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파트너십 디렉터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한국의 '진짜'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전 세계 사용자들과 연결하는 문화 허브이자, 크리에이터가 실질적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