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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첫 솔로 월드 투어의 미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현은 대표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밤비' '유엔빌리지' '캔디' 등의 무대를 비롯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수록곡 '초콜릿' '레몬에이드'와 타이틀곡 '엘리베이터' 등을 공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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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솔로 백현의 본격 미국 진출을 알리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백현은 지난 5월 신보 발매와 함께 미국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및 디지털 옥외 광고 등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신보 발매와 투어가 맞물린 행보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이는 향후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은 '레버리'의 미국 지역 공연을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