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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1호가 될 순 없어2'가 또 한 번의 이혼 방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기분 좋게 시작된 바다 여행도 버킷리스트 실현 도중 김학래의 지친 기색에 금이 간다. 급기야 식당 선택을 두고도 갈등이 깊어지자 스튜디오는 "이호선 교수님 다시 모셔야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계속되는 갈등에 아들 김동영은 특단의 조치로 두 사람만 호텔에 남겨두고 떠나버린다. 15년 만에 한 침대를 쓰게 된 이들 부부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극적인 분위기를 이어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