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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늘(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여배우 '2세대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를 조명한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가 함께한다.
그런가 하면, 유지인의 반전(?) 실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극영화학 석사 출신의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술만 마시면 상남자로 변해(?) 특별한 별명이 붙은 가운데, 어떤 별명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군 이래 최고의 미녀'로 불린 정윤희에 대해 모두 "어떻게 이렇게 예쁜 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인터뷰이로 등장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정윤희의 얼굴을 분석한 결과 "얼굴을 세 등분했을 때 정윤희는 1:1:0.9로 아주 이상적이 비율"이라고 전하자, 모두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한승연은 "어우~부럽다~"라며 '찐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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