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층간소음 전쟁 1년째..벌써 세 집 공사 '지옥 시작'

기사입력 2025-07-08 17:48


'김태현♥' 미자, 층간소음 전쟁 1년째..벌써 세 집 공사 '지옥 시작…

'김태현♥' 미자, 층간소음 전쟁 1년째..벌써 세 집 공사 '지옥 시작…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미자는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바로 윗집은 아니지만 3일 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집 안 곳곳에 울려 퍼지는 굉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공사로 인한 심각한 소음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해 11월에도 인테리어 공사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를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윗집 공사가 아침부터 시작됐다.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달력만 보며 버텼는데, 엘리베이터 공지를 보니 한 달 더 연장된다고 하더라"며 "정말 괴롭다. 생고문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1월에도 또 다른 집의 공사로 인해 "두 달째 또 공사 중이다. 이런 소리는 이제 일상이 됐다"며 "살이 더 빠지겠다. 미자 살려"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소음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미자는 과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신혼집에 대해 "남편(김태현)이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도 잘해서 융자 한 푼 없이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공개된 집 내부는 탁 트인 통창으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뷰, 대리석 바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미자는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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