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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아들 다섯'을 낳은 비결을 곧 2세 계획 중인 이상민, 김준호에게 전수했다.
정석용은 "결혼식은 아직 계획이 없다. 이미 결혼은 했다"면서도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다"라 밝혔다. 탁재훈은 "관례상 결혼에는 절차가 있는데 어떤 게 가장 급했던 거냐"라 물었고 정석용은 "서로 나이도 있고 절차가 중요하지 않았다.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은데. 그래서 합치고 봤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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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타이밍도 조절한다고. 정주리는 "처음에는 힘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셋째 낳을 때부터는 알겠더라. 넷째 출산이 임박했는데 남편이 일 때문에 좀 늦었다. 그래서 내가 나오려는 걸 참고 있었다. 남편이 들어온 순간 바로 낳았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곧이어 정석용은 "아내가 임원희에게 아는 언니를 소개시켜주고 싶다 하더라. 키 크고 미모에 재력까지 겸비하셨다더라. 그런데 주로 외국에 있다더라. 그래서 '그럼 좀 힘들 거 같은데' 했다. 진짜 주선 해볼게"라 했고 정주리는 "그 여자분은 마음에 있으시대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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