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개그맨으로서 성대모사 연구에도 나섰다. 김준호는 조째즈의 노래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곧바로 소울 넘치는 목소리를 흉내 냈다. 조째즈보다 가수 전인권과 흡사한 목소리였지만 김준호는 "연습하면 될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이렇듯 김준호는 게스트 맞춤 MC로서 상황에 적절한 멘트와 리액션으로 유쾌한 방송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재간둥이 김준호의 매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