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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랑수업' 김종민이 '유부 클럽' 문세윤-김동현을 만나 '2세'를 위한 특별한 비법을 전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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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다산의 비법'이 담긴 김동현표 맛집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식사 중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오락부장' 문세윤이 "축의금은 그동안 어떻게 냈냐? (자기 결혼식 때 받은 돈과) 똑같이 냈냐?"고 궁금해 하자, 김동현이 갑자기 김종민의 '축의금 미스터리' 사건을 언급하는 것. 그는 "축의금 액수를 정하는 게 어려워서 (내 결혼식 축의금) 내역서를 보고 그것 이상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내역서를 확인해보니, 종민이 형이 분명히 결혼식에 왔는데 (내역서에) 없는 거다"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깜짝 놀란 김종민은 "갔으면 무조건 냈을 텐데"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김동현은 "저도 사람인지라 '이 형 뭐야'라는 생각에 3분 정도 섭섭했다"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김종민이 '축의금 증발' 사건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에 폭풍 궁금증이 솟구친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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