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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 SES 출신 슈가 특별 검진 동기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로 꼽히는 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에 매진하느라 건강을 돌볼 틈이 없었다"는 슈는 "건강 프로그램이란 말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SES 활동 당시 헐렁하던 44사이즈 옷이 지금은 안 맞는다"며 "출산 이후 14kg 이상 불어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요요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해 복부 CT, 체성분 검사뿐 아니라 장내 세균 확인을 위한 변 검사까지 진행했다. 지석진은 "살다 살다 변 제출 재촉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며 웃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고영재는 "다이어트를 안 하면 요요도 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