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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운동으로 다져진 '왕(王)'자를 자랑했다.
1969년 8월생으로 현재 만 55세인 된 엄정화는 완벽한 자기관리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8월 방송예정인 지니TV·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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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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