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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만삭 화보를 도전했다.
그녀는 "요 리본컨셉 너무 하고 싶던 건데 로자스포사에서 만들어주셨어요.. 넘 예쁨.."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지혜는 "혹시 촬영을 못할까봐 계속 마음 졸였는데, 컨디션 체크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꽃 뿌리는 장면도 한 번에 끝내주시겠다고 해서 제가 '안 힘들어요' 했다"고 밝히며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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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부 길이 이슈로 일주일간 누워있어야 한다"며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누워있어야 해서 소화가 안되는 게 제일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침대에 누운 채 한껏 커진 D라인을 드러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해, 올해 초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최근 "딸 하나 아들 하나, 남매둥이랍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쌍둥이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