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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드라마 '견우와 선녀'로 컴백한 추자현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추자현의 절친한 동료인 코미디언 김숙은 "아주 여유로워 보이는 구만.."이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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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효광은 지인들과의 모임이 끝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이 불거졌지만 추자현은 "영상 속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이었다 생각한다"며 "그의 경솔한 행동을 저 또한 크게 질책했다"고 함께 고개를 숙였다.
2년만인 지난해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한 추자현은 "그 지인이 저랑도 친하다"며 "지인이 문자를 하며 차에 탑승하다 남편 무릎에 앉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그 찰나에 영상이 찍힌 것"이라 해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