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둘째 임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걸까.
|
|
|
|
앞서 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다"라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고 전 남편과의 둘째 임신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