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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엇갈리고 꼬인 로맨스의 결말을 향해 달린다.
예상 밖의 반전도 있다. 출연자 중 한 명은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상대를 선택하며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당사자는 "그냥"이라는 짧은 이유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뜻밖의 선택에 데프콘은 "아 이건 몰랐다"며 눈을 크게 뜨고 윤보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심쿵 제조기'로 불릴 남성 출연자도 등장한다. 그는 데이트 상대에게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등 센스 넘치는 멘트를 연이어 전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이를 본 경리는 "어떡해~ 설렌다"고 말하고 데프콘은 "이 남자야. 저 여자한테 필요한 사람"이라고 외치며 두 사람의 최종 커플 성사를 강력히 응원한다.
한편 '나솔사계'의 최종 선택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