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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임우일이 갈매기 떼의 습격을 받는 아찔한(?) 현장이 포착됐다.
문제는 바다에 도착한 후 발생한다. 오토바이 성지라 불리는 시화나래휴게소에 도착한 그는 귀여운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겠다며 새우과자를 꺼낸다. 하지만 과자 봉지를 뜯자마자 상황은 일변한다. 수십 마리의 갈매기들이 사방에서 몰려들며 임우일을 포위, 순식간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우깡을 든 임우일이 갈매기 떼에 쫓기며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 당황한 그는 "주려고 샀는데 뺏긴 느낌"이라며 결국 줄행랑을 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