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이영지가 대세 캐릭터 '라부부' 인형 가품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이 소식이 대만 뉴스에까지 알려졌다.
|
자신이 원하는 '시크릿' 캐릭터가 나와 기뻐했지만 이영지는 해당 인형이 가품 임을 알게 됐다. 이영지는 "QR 밑에 정품 코드가 있다 했는데 없고 카드가 없다. '짭부부' 보면 정말 화가 많이 난다. 이거 그냥 드리지도 않고 버리겠다. 가품 팔지 마시라"라고 분노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다들 속지 말고 정품 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라부부는 홍콩 출신 아티스트 카싱 룽(Kasing Lung)이 디자인한 팝아트 피규어 시리즈 '더 몬스터스(The Monsters)'의 캐릭터로 최근 블랙핑크 로제부터 리한나, 두아 리파 등 세계적 스타들이 구매해 대세 캐릭터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