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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가인이 '마지막 키스' 질문에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채를 썰던 한가인은 "아까보다 훨씬 얇아졌다"는 지인의 말에 "자꾸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오늘 이거 보면 연정훈 님이 좋아하시겠다"고 하자, 한가인은 "더 이상 좋아해서는 안 된다. 그만 좋아해야 한다. 그의 사랑이 너무 지독하다"며 한 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새콤상큼한 여름 한상이 완성, 그때 첫째 딸 제이 양 유치원 엄마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때 배우 신성록의 아내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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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가인은 "우리는 위기의 부부가 없다. 다 사이들이 좋다. 장난으로 싸웠으면 부부끼리 싸운 이야기도 하지만 진짜로 진지하게 남편 험담하거나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가족끼리 키스는 하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