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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부가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에 앞장선 인물로 SBS 방문신 사장과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을 선정,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방문신 사장은 "SBS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확산을 통해 방송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 양종희 회장 역시 초등 돌봄교실, 소상공인 대상 아이돌봄 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육아휴직 2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채용 제도를 도입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