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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민호가 자신만의 '라면 챌린지'를 공개한다. 일상이 스포츠인 '불꽃맨' 민호의 모습에 '91즈' 절친 키는 "왜 저런 짓을 해?"라며 '이해 불가'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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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의 '라면 챌린지'에 기안84가 "모든 걸 스포츠화 시켜버렸네"라며 웃자, 민호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라고 답한다. 이에 박나래는 "기록에 대한 도파민 중독이 있네요"라며, 라면을 끓이는 것 하나도 평범하지 않은 민호의 일상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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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갈매기 떼에 포위된 임우일의 모습에 기안84는 "'나 홀로 집에'의 비둘기 아줌마 같다"라며 폭소를 터트린다. 임우일이 움직일 때마다 그를 쫓기 시작하는 갈매기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된다.
벗어날 길이 없는 갈매기의 늪 속에서 용기를 낸 임우일은 새우 과자를 들고 갈매기들을 향해 손을 뻗는데, 이때 예상치 못한 갈매기의 공격(?)을 받는다. 짜릿한 감각에 전율을 일으킨 임우일의 모습을 본 코드 쿤스트는 "기타치는 것 같아요"라고 폭소를 터트린다. 임우일은 "주려고 샀는데 뺏긴 느낌"이라며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갈매기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던 임우일이 새우 과자 봉지를 가방에 숨기자,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진 갈매기의 태세 전환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갈매기들이) 새우 과자 봉지도 알아보고, 소리도 알아듣는다"라고 하자, 기안84는 "오토바이 뒷자리에도 탈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불꽃맨' 샤이니 민호의 '라면 챌린지' 현장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