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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근황을 전하며 "지금 살 진짜 많이 뺐다. 아마 몰라볼 거다. 10kg 이상 빠졌다"며 "일부러 건강 때문에 빼서 배도 하나도 없다. 너무 살 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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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사연은 "거기서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받아서 말하는 게 아니라 아이유가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한결같은 마음을 가졌는지 모르겠다. 추석과 설날에 꼭 선물을 보낸다"며 "나도 처음에는 '네가 보냈으니까 나도 보낸다'하고 같이 했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난 포기했는데 아이유는 계속 매니저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내실이 굉장히 단단하고 어릴 때 할머니한테 자라서 마음도 따뜻하다. 실력도 있는데 사람한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것들이 아직도 아이유가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좋은 장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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