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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소라가 메뚜기 튀김을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어 중국 소수민족 전통 의상 체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니즈는 형형색색의 전통 의상에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더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김민영은 "태어나서 이렇게 화려해 본 적 처음이야"라며 신이 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써니즈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포토타임을 가졌고, 이색 의상과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해 현지 분위기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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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첫날의 마무리는 멤버들의 한 줄 평으로 장식됐다. 이은지는 "구이린, 너 좀 친다"며 첫 만남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김민영은 "현지인과 반찬을 교류하며 '식탁 외교관'이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소라는 "구이린... 우린...?"이라는 재치 있는 말로 우정과 여행의 의미를 담아내며 하루를 정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