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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로트계 느좋남 박지현 “진짜 다 걸었다”…SBS ‘마이 턴’서 한탕 야망 폭발

기사입력 2025-07-13 14:20


[공식] 트로트계 느좋남 박지현 “진짜 다 걸었다”…SBS ‘마이 턴’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롯계 느좋남' 박지현이 이번엔 제대로 욕망의 액셀을 밟는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이 박지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지현은 강렬한 수트를 입고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으로 등장해 "일등만 기억하잖아요? 저만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본격 '1등 욕망남'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트로트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박지현은 이번 '마이 턴'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노래, 춤, 무대 장악력까지 기본기는 물론 섹시함과 청순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소 엉뚱한 언행이 묘하게 중독성을 더하며 '예능 맞춤형 캐릭터'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지현은 "이번에 다 걸었어요"라며 '마이 턴'에 트로트 인생을 걸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얌전한 외모 뒤 유쾌한 야망을 숨긴 박지현이 과연 '한탕'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박지현의 본격 승부는 8월 7일 오후 9시 SBS '마이 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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