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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혼집 이사를 끝낸 후 김준호와 임원희를 초대한 이상민. 이상민의 신혼집에는 핑크색 소파가 눈에 띄었다. 넓고 화사한 거실에 이어 드레스룸, 부엌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김준호는 "자가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자가는 아내와 내가 합심해서 알아보고 있다. 뭘 그런 걸 물어보냐"고 얼버무렸다. 그럼에도 임원희와 김준호는 "전세냐 월세냐"고 물어봤고 이상민은 "월세다"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이 집에는 하이라이트가 있다"며 아기 방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기 침대에 모빌은 물론 아기 옷까지 갖춰진 방에 김준호는 "아기 생겼냐"고 깜짝 놀랐다. 이상민은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 아내가 끝까지 시도해 보겠다더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어서 침대도 소파도 아기방도 즐거운 마음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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