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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오나라가 25년째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과의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나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가가도 괜찮을까요"라며 장훈 옆으로 다가가 "우리 말 놓자"고 제안했고 서장훈은 힘없이 "그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나라는 '동안 외모'의 비결도 공개했다. 서장훈이 "저랑 동갑인데 피부가 너무 좋다. 비결이 수건 한 장이라던데?"라고 묻자 오나라는 "피부과를 성실히 다닌다. 계면활성제를 안 쓰고 순한 로션으로만 클렌징한다.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내는 습관을 2년째 유지 중"이라며 현실적인 뷰티 꿀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신혼집 이사 장면도 공개됐다. 그는 "이번이 7번째 이사다. 이번엔 신혼집이라 느낌이 다르다"며 감회를 전했고 신동엽은 "이사만 보면 이상민 특집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출신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