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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파인: 촌뜨기들'이 관석(류승룡)과 희동(양세종)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이어, 관석과 희동이 배 위에서 도자기가 담긴 큰 수조를 함께 옮기고 있는 모습의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자기를 조심스럽게 나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생계와 욕망이 교차하는 '촌뜨기들'의 치열한 현실을 엿볼 수 있다. "희동에게 관석은 실질적인 아버지고, 관석에게 희동은 사랑으로 키운 자식과 같은 조카"라는 양세종의 말처럼, 두 인물은 가족 이상의 특별한 관계로 깊은 감정선을 보여줄 전망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케미는 특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 가운데, 류승룡은 "양세종은 땡볕에서도 캐릭터를 놓지 않으려는 성실함이 몸에 밴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양세종 역시 "류승룡 선배님은 리허설 중에도 제 연기를 세심하게 살펴봐주시는 분"이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다.
류승룡과 양세종의 밀도 높은 케미가 돋보이는 '파인: 촌뜨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7월 16일 3개, 7월 23일 2개, 7월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