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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세정에게 올인을 선언한 박광재가 이기찬의 투표에 긴장한다.
출연자 대부분이 평소 승부욕이 없다고 말했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네 팀 모두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보여준다. 결국 한 출연자는 "이건 데이트가 아니다", "우승해도 연금 안 나온다"라고 짝꿍에게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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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선택을 마친 왁스는 자신과 같은 메뉴를 고른 사람이 이형철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한다.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운명에 맡겨보자"며 임의로 한 메뉴씩 선택한다. 1%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네 커플 모두 3연속 같은 사람과 데이트하게 되는 것인지, 마지막 커플 매칭 결과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만추' 제작진은 "2기 출연자들의 진정성 가득한 인연 여행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운명 같은 인연들이 어떻게 완성될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