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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린 제주 서귀포 '새연교 콘서트'가 '금토금토 새연쇼(이하 새연쇼)'라는 새 이름으로 시작된다.
새연쇼는 새롭게 선보이는 새섬공원의 야간조명과 새연교 경관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새연쇼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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