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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의 과거 '전설의 먹방'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방송 중 정선희는 "윤화 씨가 돼지고기를 정말 맛있게 먹던 날이 있었다"며 10년 전 삼겹살 회식을 회상했다. "김신영 씨가 사주라고 해서 덩치 좋은 후배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결국 삼겹살값이 무려 68만 원 나왔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선희는 "그 당시 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던 때였다. 그런데 윤화 씨가 너무 행복하게 먹는 모습이 좋아서 후회 없이 사줬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윤화는 지난 3월부터 40kg 감량에 도전, 현재까지 26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2018년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해, 현재 부부 유튜브 채널 '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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