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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용우가 이영애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인터뷰 도중 박용우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영애 선배님과는 아주 오래전 단역 시절 MBC '간이역'이라는 작품에서 뵌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저는 단역으로 활동하던 시기였고, 이영애 선배님은 주연을 맡고 계셨다. 잠깐씩 마주쳤고 쫑파티 자리에서도 뵌 기억이 있다"며 "그때랑 지금이랑 전혀 달라지신 게 없더라. 그래서 말씀을 드렸는데 기억은 못하셨다. 저만 가지고 있는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우가 출연한 '메스를 든 사냥꾼'은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