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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자녀 계획에 돌입했다.
식당에 간 최시훈은 "맛있는 음식에는 맥주 한 잔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랑 약속한 게 있다. 정자를 해독해야 해서 죽어도 술 먹으면 안 된다고 금주령이 떨어졌다"며 "술을 절대 먹지 않겠다고 이 채널 앞에서도 다시 약속을 했다. 금주령이라니. 아무튼 그렇다"고 아쉬워했다.
최시훈은 "정자를 해독하려면 금주를 해야 하는 게 맞는가. 맥주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 않냐. 그래서 챗GPT한테 물어봤다. 맥주 한두 잔 정도는 괜찮을 거 같은데. (챗GPT가) '크게 영향은 주지 않지만 자녀 계획을 하거나 이럴 거면 금주를 추천한다'더라"라고 술 없이 음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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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벵 오자마자 요리를 시작한 최시훈. 조심스럽게 MSG를 꺼낸 최시훈은 "요리할 때는 아내보고 오지 말라 한다. 이거 넣어서 맛없는 요리는 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시훈은 "저희가 자녀 계획을 하다 보니까 웬만하면 즉석밥 먹지 말고 배달음식 먹지 말자 하면서 다시 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그게 건강에 안 좋다더라"라고 직접 요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많이 주면 안 된다. 많이 주면 다 먹는다. 1차적으로 조금 줘야 한다"며 에일리의 다이어트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