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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육아를 하며 폭풍 오열했다.
이수민은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딸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첫번째 예방접종 때는 안 울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무섭다"고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이엘이는 낯선 환경에 긴장했고, 이수민은 이를 지켜보며 자신이 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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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는 아픈듯 계속 울었고, 이에 이수민은 "아비규환이다"라며 자신이 더 통곡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엘이는 진정이된 듯 편히 잠에 들었다. 하지만 이수민은 계속 울며 "저는 안 괜찮다. 제가 집에가서 쉬어야할 것 같다. 아기가 아무것도 모르다가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로 너무 큰 아픔을 당한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며 딸이 아파한 것에 거듭 속상해했다.
한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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