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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 기념 소감을 밝혔다.
셔누는 "지나간 추억들을 되새김질 하며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기현은 "민간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10주년을 맞아 실감이 잘 안났다. 굉장한 선물인 것 같다. 멤버들과 팬분들에게 고맙다. 그 어떤 것보다 '무단침입' 첫 무대가 기억난다. 10주년에 안주하지 않고 앞을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데뷔를 막 했을 때 우리에게 10주년이 올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주헌은 "군입대를 하면서 전역날짜를 계산했을 때 10주년이 다가온다는 기대감을 가졌다. 그 기대감으로 군 복무를 열심히 했다. 그만큼 돌아와서 팬분들과 멤버들, 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10주년을 맞아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피아 아레나 MM에서 '커넥트 엑스'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