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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6기 광수과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22기 현숙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게시물에 현숙은 "저는 전시광고회사로 이직한 지 곧 7개월 정도 된다. 오빠는 지금 수학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저는 '나솔' 모임, 디엠, 돌싱 모임 등으로 만나지 않았다.임신도 안 했다. 허위영상은 만들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최근 목격담과 도촬 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게 됐습니다. 부정하거나 피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광수는 지난 2023년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테이프 깔까' 사태를 직접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또 현숙 역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16기 광수와 함께 출연했던 16기 옥순은 최근 혼인 전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22기 현숙과 함께 출연했던 22기 옥순은 당시 커플이 된 22기 경수와 최근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