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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공승연과 김재영의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스틸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강여름 역)과 김재영(이연석 역)은 푸른 공원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여행을 앞둔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 자연 속에서 오가는 시선과 미소,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듯한 핑크빛 무드가 극의 분위기를 한눈에 전한다.
이번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부터 서로를 향한 감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특히 여름의 밝은 에너지와 연석의 배려심 깊은 눈빛,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포착된 눈맞춤까지, 두 사람 사이 감정선이 본격 로맨스로 발전할 예고편이자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장면이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공승연과 김재영이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 따뜻한 감성과 푸릇한 여름 감성이 조화된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과연 여름과 연석이 어떤 여정을 통해 서로의 진심에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