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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김지혜는 16일 "간헐적단식...16시간 공복 지키기. 몸무게는 그대로. 아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요가까지 끝낸 김지혜는 "오랜만에 했더니 시원하고 힘들고 동작이 안 돼서 놀람. 늙었다. 몸이 관절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는 "16시간 공복 지키기, 몸무게는 그대로 아놔"라면서 "그래도 뭔가 몸이 가볍고 뿌듯. 절제에서 오는 희열 한끼 한끼가 소중하다 맛있다 꿀맛"이라며 웃었다.
앞서 지난 14일 김지혜는 "16시간 공복 지키기 3일차. 커피까지 허락. 저녁 8시 떡국 배터지게 먹고, 16시간 버텨.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때 김지혜는 '왜 그러냐'는 질문에 "살 쪄서"라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간헐적단식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