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톱모델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홍기는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과 한국 음식을 리뷰하는 코너가 있었다. 어떤 게 비싸 보이는지 비교하는건데 저는 먹어보자마자 맞췄다. '이게 왜 싸보이냐'고 해서 '일본 부침개가 너무 두껍고 맛이 없다'고 했다. 그런 게 몇 개 있었다. 너무 솔직하게 리뷰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
이홍기는 "나는 그 친구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그때 당시 1월 1일 열애설을 이겼다"며 "정확하게 팩트를 말씀드릴 수 있다. 그 당시에는 열애설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MC들은 "지금은 맞다는 거냐"고 캐물었고, 이홍기는 "도모다치(친구)"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하지만 장근석은 "파급효과가 너무 큰 게 지금도 '이홍기는 그 친구를 가졌으니 괜찮다'고 댓글이 달린다"고 놀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